개인사업자(자영업자)들의 부채에 관해서도 매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사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과연 다른 사업자들은 어떠한 상황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이러한 자료를 보고자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기업) 부채' 자료를 살펴보면
개인사업자(자영업자)들의 1인당 평균 부채(금융기관서 빌린 대출)가 1억7000만원 가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보다 515만 원이 늘어났으며, 3%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연령별로 이를 살펴보았을 경우에는 50대의 평균대출이 가장 높은 편이었으며(1억9821만원), 대출의 증가폭의 경우 40대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40대는 1년 전보다 평균대출 증가액이 757만원(4.4%)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연체율은 29세 이하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0.63%) 그리고 30대, 40대 순서였다고 합니다.
대출 현황을 산업별로 보았을 경우에는 보건·사회복지(5억864만원), 농림어업(2억9282만원), 부동산(2억8527만원) 순서 였다고 하는데요,
연체율의 경우 건설업과 시설관리나 임대서비스업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매출액이 늘어날수록 그 대출의 금액 또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 중에서는 혹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러한 자료를 참고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