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

현재 우체국에서 부는 인기, 알뜰폰

주주네 2016. 1. 11. 10:09

현재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알뜰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매일 7000~8000명이 가입하고 있는 우체국 알뜰폰의 인기는 다름 아닌 요금제 때문이다. 서비스 옵션을 확인하거나 계약을 할 때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기도 있다. 거기다 50분 무료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되었는데,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출시 5일 만에 14988명이 가입하기도 하였다.


현재 우체국에서 판매되는 알뜰폰의 서비스는 기본료 0, 50분 무료통화 요금제‘A ZERO’ 외에도 월 6000원에 음성 230, 문자 100, 데이터 500MB 상품부터 무약정 월 399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가 무제한인 상품까지 존재한다

현재 이러한 알뜰폰 업체들은 KTSK 테레콤의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의 통화품질이 동일하고, 기입비와 기본료가 제로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서비스들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이 선택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어지는 알뜰폰의 인기가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는 않다. 이유는 물론 기본적인 서비스 옵션이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통신망을 빌려 쓰는 업체들보다 통신망을 빌려주는 업체의 이용료가 더 비싸다는 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거기다 서비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료가 제로인데도 인기를 끌고 있고, 업체가 유지가 되는 걸 보면 기존 통신 3사의 기본료가 비싸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