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언제부터 현실화될까? 시행 날짜에 대해.
우리가 운전하지 않고도 알아서 차가 움직이는 세상, 과거에는 정말 먼 미래의 이야기인 줄 알고 지내왔는데요, 이제 그 미래가 점점 더 우리의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4G 시대도 넘어서며 5G시대에 왔는데요, 5G 통신망의 '초저지연성(Low Latency)'라는 핵심 요소로 인해 더 안전하고 정확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정부측에서도 ‘5G+ ICT R&D 기술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율주행 분야는 항구, 캠퍼스 등 제한공간 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1년까지,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형 서비스는 2024년까지 개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극도로 혼잡한 상황에서 정밀한 측위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차량제어 서비스 개발은 2026년까지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자율주행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우리는 이제 운전자 없이도 모든 상황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대응하며 운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편안하게 각자가 가고싶은 목적지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이 오기 위해서는 정확한 교통정보를 전달하고, 전달 받아야하는데요 이러한 정확성을 위하여
LG유플러스는 2021년 세종시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공원에서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현재 기술수준은 완전자율주행 직전단계인 레벨 4에 근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인하여 이제 안전사고 등의 발생 비율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지 않고, 교통 이동 상황에서는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는 등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상이 빠르게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