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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기술(IT) 기업들의 인력 수급에 대한 현황.
주주네
2020. 3. 12. 11:02
3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에서 전자·IT 기업을 대상으로 파악한 ‘기술인력 수급현황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태반인 전자·정보기술(IT) 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연구기술직 인력 수급에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연구기술직 인력 수급이 어렵다는 응답이 71.0%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사무직의 경우 24%에 달했고 생산직은 사무직보다 많은 수치인 32.4%가 그렇게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인력확보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임금 및 근로조건 열악함’(37.5%)이 가장 높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회사가 선호하고, 직장인은 능력을 발휘하게되는 최적의 경력 연수 기간은 3∼5년 미만’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전문기술인력 이직 방지 및 유지를 위해서는 직원 후생복지를 향상해야한다는 응답이 45.2%가, 높은 임금을 제시해야한다는 응답이 18%정도 있지만, 특별한 방안이 없다는 의견 또한 33%로 나왔다고 합니다.
전자·IT 기업은 대부분이 근무 강도가 높기 때문에 전문기술인력들이 취업을 꺼리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 52시간의 근로 시간을 잘 지키고,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많은 시행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살기 위해서 하는 일인만큼, 모두가 여기사간도 누릴 수 있고, 잘 살 수 있는 직장들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