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글로벌 법인세 과세체계, 어떻게 개편될까?

한국 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릴 일이 생겼다고 하죠. 미국 정부에서 글로벌 법인세 과세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사실 때문인데요, 지난 4월 9일, 경제계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많은 비율이 미국 재무부에서 세계 약 140개국에 법인세 개편 제아서를 보낸 사실을 확인한 뒤에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기업 중 해외 판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들이 매우 많은 편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법인세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면 수익에 있어서도 굉장히 큰 타격을 얻게 되기 때문이죠. 

현재 국내에서도 대기업에 속하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기업들의 경우는 미국에서 13~35조원 사이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체 매출 중에서도 10~30%사이에 해당하는 비중을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에서 부과하는 세금이 높아지게 될 경우, 해외 생산, 판매, 가격 부분에 있어서 모두 수정과 검토를 진행해야할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에게는 굉장히 큰 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물론 이는 해외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도 우리나라에 지불해야할 법인세에 관한 문제로 회의를 진행했을 듯 한데요, 

실제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갖은 핑계로 국내에 세금을 최소화하려고 했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 또한 법인세와 관련한 이야기가 더욱 나올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