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 취업자, 현황은 어떻게 될까?
여러분들은 배달음식 자주 시켜드시나요? 저는 그래도 나름 한 달에 몇번 정도는 시켜먹는 편인데요, 최근에는 이제 배달음식으로 인한 일회용품 낭비 등의 문제로 인해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지만, 전국적으로 배달음식을 시키는 횟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 그리고 이에 따라서 일자리들도 창출이 되었는데요, 바로 배달원 입니다. 사실 배달앱들이 활발하게 이용되거나 한지는 크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가게 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가거나, 가게에 배달원이 따로 있는 등이었는데요, 이제는 직접 배달업체들이 생겨나면서 또 다른 비지니스가 된 것이죠.
그리고, 통계청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배달원 취업자의 경우, 2020년에는 하반기에 그 수가 40만 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39만 명인데요, 2019년 동일 기간보다 무려 11.8%, 즉 대략 4만명 정도 더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2013년 이후부터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2013년의 경우 29만 600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죠.
아무래도 최근의 경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횟수가 줄어듦에 따라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는 것이 배달원의 수가 늘어난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가게의 입장에서는 배달원 직원을 직접 고용하는 것보다는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이렇게 배달원 구인 사례, 취업 사례가 늘어나게 된거죠. 앞으로 또 얼마나 늘어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