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대 기업, 부산 기업은 하나도 없다.. 자세한 사항은?

요즘 부산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인구 수가 꾸준히 낮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제 2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가고, 인구들도 수도권 중심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부산은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심각한 결과가 하나 나왔는데요, 

2020년의 매출을 기준으로 한 전국 100대 기업에서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에 위치한 기업 중 매출 상위 10개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에서 단 2곳만 100위권 안에 속했으며, 나머지 8곳의 경우는 무려 200위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것은 1,000위 안에 들어가있는 부산의 기업은 29곳에 불과하다는 것인데요, 

또한 이는 2019년에 비해서 5곳이나 감소한 결과라고 합니다. 

매출액 또한 전국 대도시 중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하죠(3조 8천 500억 원이 줄어듦)

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원인으로 

부산에는 코로나19 및 경제침체의 영향을 잘 받을 수 밖에 없는 조선, 자동차, 신발, 고무, 철강 등의 제조업체가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며, 수도권 집중 현상을 꼽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많은 이들은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거나, 지원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