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위스키 수익앱 현상, 어떻게 될까?

여러분들은 혹시 위스키 좋아하시나요? 최근 들어서 주변에서도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이생기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요, 6일, 주류업계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위스키 수입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자사의 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라는 물품에 대한 국내 수입 물량이 매진되면서 인근 국가에서 재고를 급히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바로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는 정량적인 부분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1년도의 와일드터키 매출의 경우 2020년에 비해 359%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스키 수입액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이 회사 뿐만이 아닙니다. 2021년의 위스키 수입액은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관세청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10월 사이의 위스키 수입액은 9321만달러 였다고 합니다. 2020년 동일 기간에 비해 무려  70% 증가한 수치라고 하죠. 

이렇게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래도 MZ세대의 역할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집에서 직접 주류를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 문화나 '하이볼' 만들어 마시기 등으로 인해 2030세대들이 위스키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소주나 맥주 뿐만이 아니라 직접 다양한 주류를 경험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에 따라 막걸리 매출액이 늘어나기도 했죠. 여러분들은 위스키에 관심이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