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K-문화로 인해 수출액 성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의 일상에서 '고추장'은 매우 친숙하고, 낯설지 않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해외에서는 조금 낯선 식료품으로 느껴질 것인데요, 과거의 경우는 더욱 그러했죠. 

하지만 이제는 과거에 비해서는 좀 더 친숙한 식료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K-문화가 한 몫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유튜브 채널에서 고추장을 검색하면 매우 많은 영상들이 나오고 있죠. 이는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K콘텐츠 열풍으로 인한 효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들 덕분에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고추장의 경우 지난 4년 동안 63% 정도 수출액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고추장편’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2020년 고추장 수출액은 5093만2000달러였으며, 이는 처음으로 5000만 달러를 넘긴 경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출 대상국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26.4%), 중국(17.3%), 일본(10.3%), 필리핀(6.0%), 캐나다(4.3%) 순으로 순위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추장 뿐만 아니라 된장에 대해서도 수출액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국의 다양한 식료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좋은 수출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