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외부히터를 잠깐 틀었다고... 모든 전기가 나가버렸던 겨울 ㅠㅠ
히터라는 게 전기사용량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새삼 느낌과 동시에
웬지..ㅋㅋㅋ 세탁기로 완전 건조 시키는 것은 드라이로 옷 말리는 것과 같다는
그 이미지가 겹쳤던 것은 왜일지 ~
히터라는 게 그렇게 전기를 잡아먹는 놈이었던 것을...ㅋㅋ
집에 난방비 줄이겠다고 적당한 가격주고 샀다가 전기세가 더 나왔단 이야기도 후기에 많고
예쁘면서도 적당한 히터가 없을까...
밤에 컴터할 떄 전기방석 덕에 엉덩이는 따뜻한데...
발은 영 시려운 상황인지라 ㅠㅠ
고민하고 찾아보다가 예쁜 녀석을 발견!!!!
무려 에코히터란 이름이라 찾아보니 전기를 훨 덜 쓴다고 한다~~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는 회사는 예전에
심플하고 깔끔하게 생긴 미니 청소기 때문에 알았던 회사인데
진짜 일본 애들이 이런 건 잘 만든다 싶다 ㅠ
깨끗하게 똑 떨어지는 귀여운 히터!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예쁘니까.. 그리고 난방비도 덜 나온다니까..ㅋㅋ
그린, 핑크,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 중에
고민하다가 요걸로!!!
실제로 보면 그레이빛은 아주 살짝이고 화이트라 하면 맞을 것 같은 색~
리플렉트란 이름답게 반사판을 이용하여 초절전의 효과를 갖는다고 한다.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ㅋㅋ 여튼 전기세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상자는 요렇게 생겼고 사이즈도 미니멈한 게
제법 귀엽다.
무게는 2.3키로그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400와트시 800와트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하니
반사판을 이용해서 더블 효과를!
좌우로는 9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로는 30도 정도 움직인다.
상하로 움직이려면 수동으로!
타이머도 있어서 7시간까지 1시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고
혹시 까먹고 ... 안 껐다 해도 1시간 마다 자동 오프가 된다고 하니
나같은 사람을 위해 만든 ㅋㅋㅋ 전열기구!!
아잉 귀여워.
살펴보니 핸들도 있는 ㅋㅋㅋㅋ
어두컴컴한 우리 집에 한 줄기 빛으로 찾아온 귀여운 에코히터 ㅋㅋ
이사 가서 블링블링 새집이 되어도 어떤 분위기든 구색을 맞춰줄 수 있을
레트로 디자인의 리플렉트 에코히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완전 좋은 것 같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에서 나온 가습기도 괜히 끌리는데...
봄에 만나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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