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농작물을 누군가 서리해갈까 걱정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걱정이 하는 이유는 정말 서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약 300kg의 고추가 도난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국립종자원에서 자체 개발한 첨단 유전자분석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10여건의 종자 관련 유전자분석 결과를 검찰·경찰 등에 제공하고 사건 해결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국립종자원은 현재 벼, 고추 등 주요 31개 작물의 5300여 품종에 대한 분자표지 및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농작물들이 도난을 당하게 될 경우 유전자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범인을 잡아낼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물론 아무도 남의 물건을 훔쳐가지 않는 세상이 더욱 바람직하고, 이런 기술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기술들을 통하여 농작물들이 도난 당하는 사례가 줄어들게 된다면 정말 좋은 효과를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검·경찰 등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종자사건 해결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발전해나가고, 많은 사람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어나가는 모습이 정말 좋은데요,
앞으로 어떤 기술들이 나올지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