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광역알뜰교통카드(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10%)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사용하시나요? 이 카드 굉장히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어모았죠. 좋은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통카드라고 보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카드) 사업의 올해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하여 8월 10일, 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현재 알뜰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2020년 상반기 중에서 월 평균 38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요금의 경우 평균 6만 5614원을 지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는 1만 2756원(마일리지 적립 8127원, 카드할인 4629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월 평균 교통비 지출액에서 19.4%를 절감한 격이라고 합니다.
월별 이용실적의 경우는 2020년 3~4월은 알뜰카드의 이용횟수/절감액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5~6월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한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감소했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령대 별로는 이용률이 20대가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으며,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학생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자주 이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