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지만, 사실 코로나 19가 처음으로 확산될 때에는 3개월도 채 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길어지게 되면서 이제는 1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또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코로나 19의 장기화 여파로 인하여 대학생들도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많은 분들이 방학 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의 경우 워터파크, 겨울의 경우 스키장 등이 있기 때문에 단기 알바를 구하기도 나름대로 수월했죠.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해당 업계들이 운영이 힘들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인크루트에서 진행한 설문에 의하면 679명의 대학생 응답자 중 97.2%가 2020년 겨울의 아르바이트 구직 체감에 대해 매우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가게 운영을 하는 곳들도 경기 침체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이 휴무를 가지지 않고 일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 등 아르바이트를 얻고자 하는 분들이 구직에 힘듦을 느끼게 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서 대학생들은 공공기관 및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미디어 편집 혹은 데이터 라벨의 알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구하셨나요? 혹은 구하고 계신가요? 다들 어렵지 않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잘 구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