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큰 불편함은 대부분 코로나로 인해 나타나는 불편함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넘어서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일들도 매우 허다했는데요,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각종 외식 등에 대해 자제를 권고하고, 술집 이용시간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하여 각종 자영업자분들이 매우 큰 고생을 하셨죠. 

그리고 지금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조금은 상황이 나아진 것 같은데요, 사라졌던 주점 아르바이트생 채용 공고들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또 다른 문제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바로 구인난입니다. 현재는 혼자 일할 수 있는 배달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며, 실업급여 등 각종 정부 지원책들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은 매장 아르바이트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현재는 배달 관련 업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전에 비해 더없이 늘어나고 있죠. 물론 배달이 많아짐에 따라 구하는 인력도 많아졌기도 하지만,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살펴보면 2019년 하반기에는 배달 인력이  34만9000명이었던것에 반해 2021년 상반기에는 무려  42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할 정도인데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럼에도 곧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구인난으로 인한 문제는 좀 사그라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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