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요즘에도 음주를 자주 즐기시나요?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음주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재의 물가 상황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요,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세청 국세통계 자료를 보면 이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01만㎘였다고 합니다. 이는 2014년(380만8000㎘) 이후 7년 연속 감소세로, 2020년에 비해서 3.6%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주종별로 살펴보면 또 다른 결과를 알 수 있는데요, 2022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맥주 출고량은 153만9000㎘였다고 합니다. 1.8% 줄어들었으며 소주는 82만6000㎘로 5.6% 줄어들었다고 하고요.

맥주의 경우는 눈여겨볼만한데요, 2013년도 이후로 8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희석식 소주의 경우는 2017년도 이후 4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로 주류 출고량이 줄어들고, 또 회식도 줄어들게 되기도 하고, 다들 건강을 챙기자는 생각을 하면서 또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 음주를 자제하고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술 값 또한 매우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다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앞으로도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술집을 간다고 해도 안주 비용 등을 따지면 건강을 생각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인 금주가 더욱 좋지 않냐는 의견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Posted by 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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