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전통 제조기업에 대해서 혹시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 현재의 상황은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정말 전세계적으로 일자리 문제도 있지만,
기업들의 고령화 현상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실제 중후장대 업종의 전통 제조기업이 늙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는 흔히 ‘굴뚝산업’이라고 불리는 중후장대(무겁고, 두껍고, 길고, 큰 제품을 다룬다는 말로 철강, 화학, 자동차, 조선 등의 제조업 지칭) 기업을 이르기도 하는데요, 해당 기업들의 경우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닐 수 있으나,
경직된 조직문화, 지방 근무 등으로 인해서 젊은 연령층들이 입사를 하더라도 버티지 못하고 떠나는 상태라고 하죠.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3년 새 대부분의 중후장대 기업에서 20대 임직원 수가 줄어 들거나, 늘어나도 매우 소폭 늘어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반해 50대 이상 임직원 수는 대다수 기업에서 늘어난 상황이라고 하고요.
조선업, 철강 등의 업종에서 특히 도드라지게 이러한 현상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네이버. 카카오 등의 IT기업과는 다르죠. 해당 기업들은 20대 직원 비율(지난해 말 기준)은 각각 25.38%, 29.24, 50대 이상 임직원 비율은 각각 2.03%, 1.3%이었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없는 기업들은 지속적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숙제를 안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 우려스러우면서도 빠르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