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설빙, 밀크팥빙수~!

맛이 좋은 쏘가리 매운탕! 캬 -

 

저녁을 너무 짜게 먹었는지

 

단 게 너무 땡기던 오늘 ..

 

뭐... 저녁을 짠거 안먹었어도 ... 단 게 땡겼겠지만..

 

단짠단짠은 진리아닌가요~~ ㅎㅎ

 

너무 덥기도 했고

 

짜증 지수도 팍팍 올라갔던 오늘 하루.

 

뭔가 시원한 게 필요하다며 .. 퇴근하자마자 들린 정자동 설빙~~!

 

 

 

 

무얼 먹을까 하다가

 

인절미 빙수는 아무래도 넘 텁텁하고

 

딸기는 질리고 ~

 

망고빙수 또한 전에 먹었을 때 메리트가 없기에

 

기본. 이럴 땐 클래식이 답 ㅎㅎㅎ

 

밀크팥빙수 주문했어요.

 

둘이 먹기 딱 좋은 양!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는 중.

 

차가 슬슬 많아지더라고요.

 

6시 반? 7시 쯤 되었던 것 같네요.

 

메뉴 기다리며 바깥 구경도 하고

 

쌓인 스트레스는 수다로 풀어내는 중~~~!

 

 

 

매실차와 밀크팥빙수.

 

연유 한통 넣으면 좀 부족한 것 같긴 하지만

 

더 넣으면 너무 달아서 비추예요~ ㅎㅎ

 

팥이 적은 거 같아도 은근 딱 맞아요~~!!

 

대신 같이 먹던 친구 왈

 

토핑된 대추는 그냥 버려야겠다고 ㅋㅋㅋㅋ

 

진짜 넘 나무같은 맛 ㅠㅠㅋㅋ 이빨 나가겠쟈나~~

 

대추 빼고 다 맘에 드는 ㅋㅋ 설빙 밀크팥빙수~~!!

 

낼 또 먹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