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었던 정자동 시카고피자 앤 펍.
새로 생긴 가게지만 사람이 북적북적.
얼마전까진 웨이팅도 해야했다는데
저녁치고는 좀 이른 시간이고 평일이라 그런거 없이
무사 입성 ㅋㅋㅋㅋ
네명 메뉴로 피자 세트 주문완료.
셀프바에서 물이나 소스, 휴지등은
편하게 가져다 드시고 쓰면 되는데요.
이렇게~ !! 생긴 셀프바.
내부는 좀 호프 느낌.
펍보다는 한국식 느낌의 분위기예요.
스뎅 (?) ㅎㅎ 소스통은 좋았어요.
요새 갖고 싶었는데 ... 가격이 싼데도 잘 안 사지는 아이.
왜일지...;ㅋㅋ
등장한 피자님... 피자님이시여...
쉬림프 피자로 시켜서
탱글한 새우 토핑이 가득 -
시카고 피자 답게 입에 꽉 차게 들어오는
치즈가 굿굿 -
좀 짠 맛이 강하지만 치즈가 많아서 완화되는 맛.
도우는 얇고 파이형식으로 치즈를 담아내는 역할.
바삭한 빵이 더욱 맛을 더하고 ...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다 먹고 나올 때 쯤엔 만석이에요.
정자동의 힙플레이스인 듯 ㅎㅎ
좀 부족한 점도 있긴 하지만
또 가자면 갈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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