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가계부채 대책과 아파트 가격상승률에 대해

 

요즘 경제 공부 삼매경이기에 추천하고픈 세상 카테고리에

 

앞으로 경제에 대한 얘기도 점 써볼게용..

 

첫시간 준비한 내용은 바로 요즘 시끄러운

 

가계부채 대책과 그에 따른 아파트 가격상승률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게시물에 걸맞는 사진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ㅋㅋㅋ 그냥 얼마전에 산

 

스타벅스 텀블러 찰칵찰칵 찍어봤네용 ㅋㅋㅋ

 

기사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어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이 가계부채를 폭증시켰다며 날선 비판을 했다고 하지요.

 

실제로 가계부채는 1300조원에 육박한다는 사실..

 

가구당 빚이 1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7월 22일 정부는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하였는데요.

 

기존에 있던 거치기간을 없애고 처음부터 원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으로,

 

그러니까 가계부채를 잡으려고 대출을 좀 더 까다롭게 한다는 얘기가 메인이었는데요.

 

부동산 113에 따르면 이러한 부채대책을 정부가 발표한 이후에

 

8월부터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이전달에 비해 절반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재건축 대상인 아파트의 경우 그 상승 폭이

 

1/4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해요.

 

 

 

 

 

 

 

대출에 관련된 대책이다보니 실제 집을 보유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딱히 체감하고 계시진 않으실 것 같은데요.

 

무주택자로 집 구매 예정이셨던 분들, 안 그래도 전세난의 한 가운데서

 

고군분투 하고 계쎴던 분들은 더 아리송해질 수 밖에 없는 정책 같네요.

 

원금상환으로 인해 원리금 비용 증가가 되면

 

가계 소득 대비 대출 상환 비용이 급격히 늘기 때문에

 

소비 위축까지 오게 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매수새는 여전한데요.

 

아무래도 전세값이 워낙 폭등해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이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고 있는 거겠지요.

 

그렇지만 거래량은 줄었다고 합니다. 가계부채 대책으로 매수, 매도자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된 거겠지요?

 

주택담보대출구조 개선과 상환능력 고려한 대출 취급 규제,

 

부동산 리스크를 줄일 것인지 악영향을 끼칠 것인지 ...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