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아이폰 수리하러 방문한 미금역.
과잉진료(?) 안하시기로 유명한 아이폰 수리 도사님께
아이폰 진단을 맡길겸 갔다가
주린배를 부여잡고 ㅋㅋㅋ 초밥뷔페 수사에 입성!!
Soosa!! 블로그에서만 봤지 기회가 없어 가본 적이 없는데
혹평인 후기를 봤던지라 기대를 안해서 그른지
난 가격대비 대만족을 함 ~ ㅋㅋ 2만원의 행복이 따로 없다 ㅋㅋ
봄맞이 신메뉴로 무장한 상태인데
연어 관련 메뉴도 상당히 많았고 !!
주말인데도 다행히 별도의 웨이팅없이 들어갔다.
가자마자 스캔하고 ㅋㅋㅋㅋㅋ 담기 시작-
양이 줄었는지 전만큼 먹진 못했지만 맛있는 거 위주로
나름 맛나게 먹은 ㅋㅋ
날치알 샐러드 스파게티 이게 가장 내 스타일이었다.
언제부턴가 뷔페에 가서 밀가루 음식은 잘 안먹게 되었었는데
웬일로 넘나 맛있는 것 ㅋㅋㅋㅋㅋ
내 사랑 명란마요도 있었는데
한그릇 뚝딱이라는 하카다 명란마요밥 직접 제조해서 먹었는데 꿀맛이쟈나~
명란마요 하나 사야지 싶더라 ㅋㅋ
오른쪽에 있는게 날치알 샐러드 스파게티고~~
명란마요 올라간 계란말이도 있고
내가 만들어온 냉모밀도 있고~~~
마지막 양심인 샐러드 약간과
연어 군함초밥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애슐리랑 똑같은데서 취급받나 싶은 치킨도 있고!!!!
넘나 맛있는 것~
초밥뷔페지만 초밥의 신선도나 두께 , 썰기 등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만 가격대비라 생각하면 그것 역시 굿굿 !
즉석코너에서 한정으로 나눠주는 텟판 연어 스테이크.
저칼로리 고단백의 연어를 철판에 구워내는
계절 한정 인기요리라고 하며
매시간 15분과 45분에 선착순 30명한테 제공된다고 한다.
우연히 나가있던 친구와
종소리듣고 뛰쳐나간 신랑이 두개나 갖다줘서
자리에서 편하게 얻어먹은 나..ㅋㅋ
이 맛에 신랑 키우고 자식 키우나 싶은 쓸데없던 생각이 잠시 ㅋㅋㅋㅋㅋ
즐거웠던 하루, 맛있었던 식사!
미금역 은근 갈만한데가 많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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