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역곡역에 가면 볼 수 있다는

 

명예 역장 다행이.!

 

역곡역의 명물이라고 하는데요.

 

길고양이로서의 길거리 생활을 하다가 다행이 역곡역의 김행균 역장과

 

지역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였다고 해요.

 

구조 당시에 오른발이 절단되어있던 상태라고...

 

아이러니하면서도 가슴 아픈 일은

 

김행균 역장님 또한 한 쪽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었다고 합니다.

 

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려다 그런 일을 당하셨지요.

 

많이 닮은 역장님과 다행이는

 

그렇게 오늘도 역곡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랑받은 티가 제대로 나는 다행이..

 

이름만큼이나 참 다행인 인연이지요?

 

고양이들은 영역동물이라 다행이 소식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인데

 

자주 밖으로 나가서 안 들어오고 하나봐요ㅠ

 

꼭 집으로 잘 찾아오렴 다행아~~!

 

 

 

열심히 역곡역을 지키는 지킴이 ㅋㅋㅋ 

 

역곡역 명예 역장으로서의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네요 ㅋㅋ

 

뒹굴뒹굴하면서 사료 벌기, 참 쉽죠~?

 

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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