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또 준비해본 로키 사진인데요.

 

출처는 로키의 주인이 관리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인

 

LOKI_THE_WOLFDOG 계정이고요..

 

오랜 시간 골라서 제일 멋지다 생각하는 사진 위주로 가져와보았어요.

 

주인과 함께 여행하는 것으로 유명해져서

 

검색해보니 기사도 나있더라고요~

 

개와 늑대의 피를 모두 물려받은 늑대개의 종류로

 

말라뮤트와 시베리안허스키, 울프의 피를 이어받았다고 해요.

 

 

 

 

 

 

로키의 주인은 켈리운드라는 사람으로 모험가라고 하는데요.

 

늑대개인 로키를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이 정말 볼만 하더라고요.

 

별빛이 쏟아져내리는 사막 한가운데서,

 

혹은 인간과의 교감을 그린 듯 마주보는 시선을 찍고

 

그러면서도 자상함 뒤에 살아있던 로키의 야생성을

 

카메라에 담는데... 눈이 튀고 흙이 날리는 그런 멋진 사진들이 참 많아요.

 

 

 

 

 

 

 

노을이 지는 곳에서, 로키의 뒷모습.

 

정말 전설 속의 회색 늑대와 같은 뒷모습 아닌가요!

 

2살인 로키는 아직 아가 티를 벗지 못한 얼굴이면서도

 

그 덩치가 ㅋㅋㅋ 어마어마하네요.

 

환상적인 사진에 걸맞는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인 것 같아요.

 

산에 폭포에 사막, 밤, 낮, 숲 속 ...

 

다양한 배경에서 찍힌 로키를 보며

 

사랑하는 주인과 여러 곳을 다닐 수 있는 로키가 어쩐지 부럽더라고요 ㅋㅋ

 

퇴근하고 나서도 블로그를 하겠다며 컴터 앞에 앉아있는 제 모습이

 

어째 초라해지는..^^:;

 

 

 

 

 

 

그들의 우정.

 

켈리운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키의 모습을 담으면서

 

Remeber you are over the Edge of the Wild now, and it for all sorts of fun wherever you go.

 

와 같은 톨킨의 명언을 함께 남기곤 하는데요.

 

오와 진짜 야생과 자연을 노래하기에 꼭 맞는 글과 사진이라

 

그 시너지가 더 엄청난 것 같아요 ㅋㅋ

 

자연 속에 노니는 늑대개라니... 정말 환상적이에요.

 

 

 

 

 

 

저번 글 부터 누누히 말씀 드렸던 베스트 컷 ㅋㅋ

 

자연의 사막 가운데 피어난 선인장꽃과

 

새파란 하늘, 그림같은 구름 아래

 

너무도 자연스럽고 멋진 자태로 서있는 로키!! ㅋㅋ

 

앞으로도 로키와 주인의 행복하고 멋진 여정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멋진 멍멍이 찾아 돌아올게요 뿅!

 

 

 




Posted by 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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