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우유를 자주 드시나요? 우유는 정말 많은 분들이 드시고 성별과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많이들 먹습니다. 그냥 먹기도 하고, 라떼 등의 음료에도 먹기도 하고, 베이커리를 만들때 등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씨리얼에도 잘 말아먹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우유와 관련해서 더욱 더 먹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와 유업계 등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7월 7일에 서울우유 등 우유업체 10여 곳을 불러 유제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우유에서의 핵심 재료는 바로 원유인데요, 이 원유는 낙동진흥법에 따라 유가공협회, 유업체, 낙농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위원회에서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원유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가격 인상 자제는 가능하지만 오르게 될 경우에는 우윳값도 인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물가가 오르지 않는 항목들이 없습니다만, 라면부터 우유 등 일반인들이 생활하는데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들에 대한 가격도 오르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정말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많은 일반인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내시고 계시는데요, 가격들은 대부분 한 번 오르고 나면 내려가기 힘들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