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라면을 얼마나 자주 즐겨드시나요? 아무래도 한국인분들이라면 라면 없이 평생을 살기에는 힘들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로 라면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제 이러한 라면에 대한 사랑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23년, 즉 올해 1~3월 라면 누적 수출액은 2억800만 달러(잠정)였다고 합니다. 이는 사상 최대치의 규모라고 하는데요,
원래라면 기존의 최대치 규모는 2022년 1분기의 수출액인 1억82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이것과 비교했을 때 무려 14.3%정도 증가한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1분기의 라면 수출액이 2억 달러를 넘어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서 또 눈여겨볼법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라면 수출액 증가를 달성하게 한 원인으로는 K-콘텐츠 확산을 꼽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드라마나 예능, 영화 등에서 라면이 언급되면서 많은 이들이 라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구매를 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 최근에는 예능 '서진이네'를 통해서 해외의 여러 사람들이 라면에 대해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해서 직접 먹어보는 등의 콘텐츠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