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러분들 중에서 여러분들은 혹시 술을 자주 드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이에 대해서 다들 의견이 다를 텐데요, 한가지 새로운 점들이 있습니다. 위스키 열풍을 타고 양주의 매출이 소주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해서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양주가 소주보다 더욱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게 된 것인데요, 실제로 이마트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23년 1~2월 위스키·브랜디·럼 등 양주 매출이 소주보다 3.6% 더 높았다고 합니다. 2021년도의 자료만 살펴보더라도 양주 매출의 비중은 소주 매출의 81.3%었는데 2022년에 95.8%, 그리고 올해는 103.6%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반해서 수입 맥주 비중의 경우는 2021년 77.1%, 2022년 66.7%, 그리고 2023년인 올해에는 58.9%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영향을 받아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2030 세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이마트의 위스키 구매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1위가 30대 이하 (39.4%), 2위가 40대(24.3%), 3위가 50대(17.4%) 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섞어 마시는 형식의 술인 하이볼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또 마트업계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