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퇴출 이유, 아직도 분분하네
명왕성의 표면온도는 영하 -273도에 가까운 극도의 얼어붙은 환경으로 이루어져있다. 태양계에 있는 지구형행성 가운데 명왕성을 우리 태양계의 일원으로 가정한다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명왕성 중 그 질량이나 크기도 가장 작은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경제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국가인 미국 영토에 비해서도 표면적은 오히려 작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명왕성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 거리가 너무나 멀기 때문에, 미지의 영역으로 그 동안 생각해왔다.
그런 미지의 영역에 드디어 인류의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고비도 있었다. 명왕성에 도착하기 전에 뉴호라이즌스호는 기계 결함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그 순간 NASA의 직원들은 그 동안 기다려온 미지의 세계를 보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명왕성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9년간의 항해끝에 명왕성에 도착하였다. 명왕성은 그 동안의 학자들의 의견과 상당수 일치했지만, 명왕성의 크기라든지 또는 명왕성의 표면의 모양이라든지 실제 관측한 결과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명왕성의 표면은 하트 모양의 이쁜 대지가 펼쳐져 있다.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왔다. 명왕성에는 얼어붙은 물 즉, 얼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미래에 인류가 발을 딛게 된다면 얼어붙은 물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왕성의 위성 카론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행성으로 보였지만, 허블 망원경의 관측결과 명왕성을 공전하고 있는 위성으로 밝혀졌었다. 그러나, 현재는 카론이 명왕성을 회전하고 있는 위성은 맞지만, 명왕성 역시 카론의 주변을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기 때문에, 명왕성의 위성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결과적으로 태양계에 행성에서 퇴출하게 된 주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짧은 명왕성의 탐사를 마치고, 현재 카이퍼벨트로 향해 날아가고 있다. 아직도 명왕성에 대한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리고 뉴호라이즌스호에서 지구로 명왕성의 데이터 전송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명왕성에 대해서 인류는 조금 더 많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뉴호라이즌스호는 날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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