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홈쇼핑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가끔 쇼핑 채널을 보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홈쇼핑을 거의 보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쇼핑을 하는 일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여러 일에서 스마트폰은 유용하게 쓰이고, 그러한 장점은 홈쇼핑까지 영향을 끼친다. 아직 스마트폰이 익숙치않은 중장년층은 쇼핑을 하려면 홈쇼핑을 보지만, 젊은 층은 그렇지 않다. 홈쇼핑을 보던 젊은 고객들은 서서히 홈쇼핑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한 때 홈쇼핑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불렸다

그만큼 유통업계는 물론 제조업체에 이익을 주는 효자 쇼핑 채널이었다. 그러나 경제활동인구 감소는 물론이고, 온라인,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마켓과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진격에 제대로 대응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스럽게 홈쇼핑은 타격을 받았다.



현재 GS는 물론이고, CJ, 현대, 롯데 홈쇼핑은 대기업 홈쇼핑이었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였다.

최대 40%까지 줄어든 업체도 있다. 반대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훨씬 많이 늘어났다. 특히 모바일쇼핑의 경우에는 201317.1%의 비중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해에는 46.5%로 급성장하였다.

홈쇼핑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지만 대응하기에는 무언가 역부족이다

모바일쇼핑은 물론이고,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당일배송은 물론, 각종 포인트와 쿠폰 등을 통해 싸게 살 수 있도록 공격적 영업을 펼친 이커머스 업체들도 도전해오고 있다. 결국 홈쇼핑 업계의 실적부진은 계속해서 불가피할 전망일 것 같다. 지금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고, 악재는 계속 이어지 것이다.





Posted by 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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